잘라낸 조각에 4개의 꽃잎을 가진 꽃을 스케치해줍니다.

스케치한 선을 따라서 잘라주세요.

프리하게 스케치 없이 자르셔도 됩니다.

꽃잎을 모두 자르셨다면,

아까 치워둔 뚜껑을 가져와서 잎 모양을 잘라주세요!

※ 자르실 때!

너무 완벽하게 자르실 필요는 없습니다.

거친 단면도 하나의 매력요소라고 하네요.

이제 색을 입혀줄 시간!

꽃잎을 안팎으로 꼼꼼히 칠해줍니다.

잎도 앞뒤로 빠짐없이 칠해주세요.

골판지가 비치지 않도록 하려면 여러 번 덧칠해주시면 됩니다.

사진에서는 골판지의 느낌이 살아있도록 칠해주었다고 하네요!

이제 꽃 모양을 만들어줄 차례입니다.

꽃잎들을 겹칠건데요.

가장 밑에 위치할 꽃잎을 펼쳐주세요.

꽃잎들이 서로 교차된 모양이 되도록 위에 쌓아올려주세요.

(교차된 모양으로 쌓는 이유는 일렬로 쌓으면 부해보이고 꽃처럼 보이지 않기 때문이랍니다!)

쌓아올리니 점점 꽃모양이 살아나는 느낌이죠?

※ 주의!

꽃잎 사이가 찢어질 수도 있습니다.

깔끔하게 하고 싶으면 

꽃잎 사이를 가위로 잘라주세요.

꽃잎들을 글루건으로 붙여줍니다!

꽃잎의 가운데에 글루건을 바른 후,

아까처럼 교차된 모양으로 꽃잎을 올리고 눌러주세요.

꽃잎들을 모두 붙였다면

마지막으로 엄지와 검지손가락으로 한 번 꾹 눌러주세요.

반복해서 모든 꽃의 꽃잎들을 붙여줍니다.

그 다음으로 나뭇잎을 붙여주세요.

나뭇잎을 어디에 위치시킬지 여기저기 대본 후

위치를 잡으면 글루건으로 붙여줍니다.

나머지 꽃에도 잎을 붙여주세요.

※ 잎의 개수를 

굳이 1개로 통일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원하신다면 더 많은 나뭇잎을 붙이셔도 됩니다!

마지막으로 아크릴 보석을 꽃의 중앙에 붙여줍니다.

꽃의 중심에 글루건을 바른 후,

그 위에 보석을 올리고 눌러주세요.

그러면 꽃이 완성됩니다.

보석이 마치 꽃 위에 이슬이 고인 것 같은 느낌이네요!